국립고궁박물관 / National Palace Museum / 國立故宮博物院 / 스린 / Shilin
아중면선에서 아침겸 점심을 먹고 방문한 고궁박물관, 고궁박물관이 있는 스린으로 가기전에 일단 필요한 것은 유스트래블 카드
유스트래블 카드는 고궁박물관 같은 경우에 50% 할인이 가능하다. 그래서 반값에 이용이 가능하다.
만드는 법은 타이페이 중앙역(Taipei Main Station) 역에서 만들 수 있다.
기억으로는 1층에서 만들 수 있다.
정확한 것은 타이페이 중앙역에서 안내를 받고 찾아가는게 제일 확실하다.
준비물로는 여권이 필요하다.
제약사항으로는 만 나이 포함해서 20대만 가능하다고 하다.
스린역에 도착해서 보니, 이 곳도 역 앞에 이리저리 먹을게 많이 보였다.
스시 테이크 아웃도 있고, 파스타 파는 곳도 있고, 만두나 그런 것들 파는 곳도 많이 보였다.
배도 출출해서 먹어본 전병 비슷한 무언가를 먹어보았다. 채소가 들어가 있는 것도 있었는데, 고기를 택함.
고기 맛이 물씬 나면서도 느끼한게 내 마음에 쏙 들었다.
고기가 실하다. 먹으면서 고기 육즙도 좋았는데 잘못 먹으면 껍질만 홀라당 먹고 고기만 남더라.
고궁박물관 도착
고궁박물관은 1번 출구로 나와서 30, 255, 304, 815 버스를 타면 되는데, 여행객들도 많아서 사람들이 많이 타는 버스 대충 타도 되긴 할 것 같다.
사람들이 꽤나 많다.
우리나라 해태 같이 생겼다.
티켓을 끊고 들어가면 되는데, 카메라 촬영이 안되니까 카메라는 맡기는게 속이 편함
큰 가방도 맡겨주는 것 같다. 비용은 무료
안에 들어가서 보니 이 곳에만 있는 특별한 유물들도 전시되어있다고 하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그런지 단체 관람객이 많아서 보는데 힘들었다.
거의 대충 보고 넘어갔다.
중요한 것만 본다고 하면 둘러 보는데 소요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을 것 같다.
나오면서 한 컷
건물들도 꽤나 큼직큼직했다.
고궁박물관이 종점이라서 버스 타는데도 사람들이 많았다.
다시 스린역으로 갔다.
박물관 다 보고나서 또 배가 고파서 이번에는 만두
봐도 뭔 말인지 모르겠다.
만두도 고기랑 야채랑 또 한가지 더 해서 3가지 종류가 있다고 하더라.
따뜻하니 맛있던 고기 만두
식당이나 가게 같은 곳에서 먹는 음식들도 기억에 남지만 길거리 음식이 더 기억에 남는다.
처음에 전병 같은 것을 샀던 가게를 다시 갔다.
빈대떡 같은 것을 먹었는데, 심심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심심할 때 TV 보면서 먹기에는 딱 좋을듯
스린역에서 사람들이 막 줄서서 사먹던 가게라서 호기심이 생겨서 나도 같이 줄서서 먹어보았다.
전 같은 것을 파는 가게인데, 음식 이름은 지아펀이라고 한다.
데리야끼 소스랑 함께 겹겹이 있는게 재미있는 맛인데, 많이 뜨거워서 또 데일뻔했다.
박물관보다는 먹는데 집중한 스린이였다.
박물관은 작고 반짝거리는게 꽤나 많았다.
잘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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