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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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논 마마
모임으로 다녀온 마마논마마이다. 일찍 도착했는데 준비가 한창이다. 부드럽고 조용한 분위기 가지런히 놓여진 식기들 M’ama Non M’ama / 마마논마마 물 칠링되는 와인들 까바부터 자리를 시작한다. 빵 Vinedos Balmoral EDONE Gran Cuvee 2009 산미가 도드라지면서 가벼운 느낌을 준다. 바질페스토의 차돌박이 샐러드 쌉싸름한 바질페스토인가 차돌박이가 탄탄한 식감까지 준다. Hudson Vineyards Carneros Chardonnay 2013 오크통의 느낌이랄까 입에 기름칠하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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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더 피자 펍
피자 파는 수제 맥주 집이라고 해서 갑자기 땡겨서 다녀왔다. 팝콘 팝콘만으로도 술이 참 잘 들어간다. 팝콘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는데 달콤함과 짭짤함이 비율이 기막히다고 해야할지 여러번 다시 달라고 해서 먹기도 했다. 할라피뇨 피자 시그니처 메뉴라고 해서 주문 해 보았는데, 불고기 피자일줄은 몰랐는데 불고기 피자에 할라피뇨를 같이 얹어 놓았다. 불고기 피자만으로 느끼할 수 있는데, 할라피뇨가 보완 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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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스 아이리쉬 펍
친구가 판교에 맛있는 수제 맥주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온 다니엘스 아이리쉬 펍 보통은 다니엘스라고 많이들 하는 모양이다. 약간 늦은 탓에 이미 모여서 한잔들 하고 있더라. 인디카 IPA 쌉사름하면서도 부드러운 목넘김이 좋은 인디카 IPA 베이컨 치즈 포테이토 바삭바삭하고, 짭짤하다. 디아볼라 피자 나온지 10분도 안되서 사라진 피자 약간 매콤한게, 얇은 씬도우덕인가 맥주와 잘 어울린다. 런던 프라이드 달콤한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