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토쿠베츠쥰마이

  • 푸다기

    푸다기

    푸다기에서 진행된 사케 모임이다. 야마모토 퓨어 블랙 쥰마이긴죠 나마겐슈 山本 ピュアブラック 純米吟醸 生原酒 얌마 토쿠베츠쥰마이 시코미6호 나카조리지카즈메 나마겐슈 山間 特別純米酒 仕込み6号 中採り直詰 生原酒 하네야 키라비 쥰마이긴죠 나마겐슈 羽根屋 純米吟醸 煌火 生原酒 모던 센킨 무쿠 モダン 仙禽 無垢 카쿠레이 토쿠베츠쥰마이 야마다니시키55%정미 무로카나마겐슈 鶴齢 特別純米 山田錦55%精米 無濾過生原酒 향기로우면서 갈끔하게 입으로 넘어가는 카쿠레이 탄산감과 알록달록한 느낌을 제대로 느낄…

  • 니혼슈바 슈토

    니혼슈바 슈토

    머리가 복잡해서 찾은 슈토이다. 시노미네 링링 쥰마이긴죠 무로카나마겐슈 篠峯 凛々 純米吟醸 無濾過生原酒 달달하면서도 탄산감있는 걸로 시작한다. 몇 달만에 접하기는 하는 모양이다. 제일 왼쪽에 묵은지라고 해야하나 서비스로 주셨는데 가리(생강)이랑은 다른 느낌으로 입이 깔끔해지는 느낌이라서 여러번 먹었다. 간자미 무침이라고 한다. 처음 먹었을 때는 씹는 느낌이 오독하길래 엔가와인줄 알았다. 혼마구로 사시미 혼자 오게 되면 양이 적은 단품 요리로…

  • 규자카야 모토

    규자카야 모토

    4달간의 강의 마지막 수업은 규자카야 모토에서 진행이 되었다. 간만에 방문한 모토이기도 한데, 점심쯤에 돈까스를 먹을 수 있던 영업은 이제 안하고 저녁만 영업을 하는 모양이다. 미즈바쇼 퓨어 MIZUBASHO PURE 샴페인의 뭉글거리는 느낌이라고 해야할지, 화이트 와인의 떫은 느낌이라고 해야할지 와인의 느낌으로 다가왔던 미즈바쇼 퓨어 치요무스비 쥰마이다이긴죠 고우리키 30 千代むすび 純米大吟醸 強力 50 치요무스비 중에서 가장 비싼 술이라고…

  • 니혼슈바 슈토

    니혼슈바 슈토

    요즘 들어서 정말 자주 가게 되는 슈토 하네야 쥰마이긴죠 키라비 나마겐슈 羽根屋 煌火 純米吟醸 生原酒 가성비가 좋다라고 많이들 얘기하는 사케 중에 하나가 하네야 키라비인데 종종 몇 번 마셔보았는데 기억에 제대로 담은건 이번 기회이다. 떫은 사과의 느낌 후에 깔끔함으로 마무리 한다. 히라메 / ひらめ [平目] / 광어 엔가와(광어 지느러미)와 들깨 소스 얹은 히라메, 게 내장 덮은…

  • 무사

    무사

    자주 방문하는 무사 혼술하러 갔다가 아는분이 있어서 합석하게 되었다. 후구 사시미 처음 먹어보는데, 마늘쫑이 뒷맛을 잡아주니까, 간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쌈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다. 야들야들한 식감이 두드러진다. 센킨 클래식 오마치 쥰마이다이긴죠 무로카 겐슈 / 仙禽 クラシック 雄町 無濾過 原酒 정순하게 입으로 넘어가는 느낌이 너무나도 좋던 센킨 클래식 오마치 쥰마이다이긴죠 무로카 겐슈 나베시마 토쿠베츠쥰마이 / 鍋島…

  • 갓포쇼

    갓포쇼

    갓포쇼에 대해서 더 궁금증이 생기던 차에 갓포쇼에서 모임을 한다고 해서 부리나케 참석 신청을 해서 다녀왔다. 젓가락 미리 예약을 해서 그런가 젓가락 놓는 것도 신경을 쓰셨는지, 예쁜걸로 세팅이 되어있다. 츠루우메 유즈 식전주로 나온 츠루우메 유즈 탄산감으로 가볍고 경쾌하다. 잡는 질감도 그렇고, 예쁘구나 싶던 잔이다. 식전주로 전에는 오미자차가 나왔는데, 이번에는 오이와 고추로 만든 모양인데 초가 많이 들어간…

  • 무사

    무사

    종종 방문하던 무사인데, 요즈음 들어서 그래도 자주 들리는 것 같은데 만취 상태에서 사진 찍다가 그래도 나름 제정신인 상태에서 사진 찍게 되어서 정리한다. 우니 히라메 김을 얇게 잘라다가 올려 놓은 것 덕인가 그것도 나름대로 맛의 영향을 준다. 투박하기 보다는 세련되게 먹을 수 있는데다가 흰살 생선인 히라메와 성게소의 조합은 맛없을 수 없는 조합이기도 하다. 명란 파스타 무사에서…

  • 루 블랑

    루 블랑

    모임으로 다녀온 루 블랑 모임 시간에 비해서 꽤나 빨리 도착했다.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계단에는 맥주병과 꽃으로 데코레이션 해 놓았다. 둘러보면 이곳저곳에 늑대가 있는데, 루 블랑 뜻이 늑대인가보다. 모임 시작하기 전에 세팅을 하기 시작한다. 원색 계열 접시를 꽤나 사용하는 듯 하다. 초카이산 쥰마이 다이긴죠 / 鳥海山 純米 大吟醸 시작부터 강렬한 느낌이 사케로 시작한다. 향이 은은하기도 한데,…

  • 분노지

    분노지

    간만에 신논현쪽에 약속이 생겨서, 다녀온 분노지 자리가 없을까봐라는 생각이 더 많은터라 되도록이면 오픈하자마자 들어가는 편이다. 오토오시 시노미네 로쿠마루 핫탄 무로카 나마자케 도쿠베츠 쥰마이 / 篠峯 ろくまる 八反 無濾過生酒 기억이 약간 흐려진 탓에 제정신에 먹어보고 싶어서 주문해 본 시노미네 로쿠마루 핫탄 무로카 나마자케 도쿠베츠 쥰마이이다. 슈토에서 먹었을 때는 가벼운 느낌과 무거우면서 고혹적인 느낌에 술을 한꺼번에 먹어서…

  • 니혼슈바 슈토

    니혼슈바 슈토

    술 생각이 간절하길래 또 다녀옴 오마카세는 한번 먹어봤으니, 단품 위주로 주문해보았다. 카제노모리 키누히카리 쥰마이 다이긴죠 무로카 무카스이 나마겐슈 시보리하나 / 風の森 キヌヒカリ 純米大吟釀 無濾過 無加水 生原酒 しぼり華 카제노모리는 인스타그램에서 접해보게 됐는데, 이름만으로도 꽤나 궁금증을 유발하길래 카제노모리 중에 어떤걸 먹을까요해서 추천 받아서 주문 해 본 카제노모리 키누히카리이다. 이름도 꽤나 길긴 하다. 하늘하늘한 종이인지 한지인지로 포장되어있는게 고급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