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칵테일

  • 디스틸

    디스틸

    어느 날 찾은 디스틸이다. 웰컴 푸드 과일로 웰컴 푸드를 먹는 경험이 처음이기도 한데, 이거 좋다. 진리키 디스틸에서의 진리키는 언제나 시원하고 상쾌하다. 그리고 술도 깨게 해준다. 진토닉 시원하게 머리를 차갑게 만들어준다. 콘칩 좋은 술안주라는 걸 이번에 깨달았다. 술을 마시면서 정신을 또렷하게 만들어야 하는 날이 있다. 디스틸 / d.still 02-337-7560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15길 10 (서교동 410-3) Bar…

  • 비앤비

    비앤비

    어느 날 찾은 비앤비이다. 예전에는 자주 다니고 했는데 예전처럼 바를 다니지는 않는다. 진토닉 깔끔하고 시원해서 청량감 좋은 진토닉이다. 예전에 비하면 더 가벼워진 것 같다. 옛날처럼 자주 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언제나 좋아하는 비앤비이다. B&B / 비앤비 02-722-1254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3길 6 지하 (합정동 412-29 지하) 잘 먹었습니다.

  • 오파스

    오파스

    어느 날 찾은 오파스이다. 블러드메리 방울 토마토와 샐러리가 입을 개운하게 해준다. 여기에다가 타바스코 소스가 듬뿍 들어간 블러드메리는 입안이 얼얼해지지만 토마토의 상큼한 맛과 얽히면서 퍼진다. 맛있다. 소고기 국수 매운 향신료를 듬뿍 넣어서 칼칼하게 먹으면 위장을 자극하면서 속이 시원하다. 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는데다가 향신료도 향이 좋다. 만드는 과정부터 재미있는 칵테일이다.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왔다가 차근차근 줄어든다. 도수가 있는데…

  • 텐더 바

    텐더 바

    어느 날 찾은 텐더 바이다. 일본에서 유명한 바인 텐더에서 사사받았다고 한다. 들어갈 때 입구에 드레스코드가 적혀있다. 잔잔하면서 편안한 조명과 인테리어이다. 닭곰탕이라고 한다. 웰컴푸드로 속을 채우기에 좋고, 속을 따뜻하게 뎁혀준다. 알록달록하면서 가볍게 먹기 좋은 요깃거리가 나온다. 프렌치커넥션 사이드카 날이 서있는 새콤한 맛에 휘둘려진다. 와사비콩 매운데도 재잘재잘 거리듯이 손이 간다. 진리키 간소한 과자들이 자주 나와서 손이 자꾸…

  • 모어댄위스키

    모어댄위스키

    어느 날 찾은 모어댄위스키이다. 싱그러우면서 레몬향이 풀풀 나는 칵테일이다. 만드는 모습을 보니까 손이 많이 가고 정성도 많이 들이는 칵테일이다. 입안으로 넣어보니 정성을 들인만큼 역시나 맛있다. 시원함이 확하고 퍼진다. 잔잔하고 조용한 분위기에 통유리가 근사한 모어댄위스키이다. 모어댄위스키 / More Than Whisky 010-6379-6002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11길 40 (창천동 52-112 1층) 잘 먹었습니다.

  • 엔젤스 쉐어

    엔젤스 쉐어

    어느 날 찾은 엔젤스 쉐어이다. 쨍하게 시원한 맛을 가지고 있는 칵테일이다. 레몬의 시원함과 새콤함이 매끄럽게 입안에 맴돈다. 전면의 통유리와 전체적으로 시원한 분위기와 분위기에 걸맞는 칵테일을 마실 수 있는 엔젤스 쉐어이다. 엔젤스 쉐어 / Angel’s Share 02-3143-0180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30길 21 (동교동 148-12 104호) 잘 먹었습니다.

  • 오파스

    오파스

    어느 날 찾은 오파스이다. 사이드카 새콤하게 입을 치고 나가다가 뒤에서 달콤하게 마무리한다. 열대과일이 생각나는 향과 맛이다. 항정살 구이 존득하고 탱글거린다. 여기에 소스와 오이를 곁들이면 시원함도 더해진다. 진하면서 유질감이 있고 그러면서 코끝에는 화장품 비슷한 향이 스치다가 레몬의 상큼함이 그 뒤에 온다. 요리면 요리, 칵테일이면 칵테일 두가지 모두 다 만족스럽고 즐거운 오파스이다. 오파스 / OPAS 070-8867-5858 서울특별시…

  • 오파스

    오파스

    어느 날 찾은 오파스이다. 똠양꿍 술이 깨면서 해장되는 느낌이 너무나도 좋은 똠양꿍이다. 속이 시원하다. 달콤한 칵테일이다. 몸이 따뜻해지는 칵테일이다. 시나몬 스틱 올려서 그런지 향도 좋다. 요리와 함께 칵테일이라니 술 마시기에도 좋고, 배 채우기에도 좋은 오파스이다. 오파스 / OPAS 070-8867-5858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268 (연남동 228-10) 잘 먹었습니다.

  • 허니홀

    허니홀

    늦은밤에 칵테일 마시러 찾은 허니홀이다. 새콤함을 기본으로 매끄러운 유질감이 얽혀 들어가니 부드럽고 매끄럽다. 신선하달까. 레몬티 비슷한 칵테일로 알고 있다.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백바를 가지고 있는 허니홀이다. 바깥에서부터 전경이 보이자마자 바로 들어가고 싶다. 전경에서부터 분위기까지 참 좋은 허니홀이다. 허니홀 / Honey Hole 02-335-2046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39길 4-8 (연남동 255-17) http://www.seoulhoneyhole.com/ 잘 먹었습니다.

  • 오파스

    오파스

    어느 날 찾은 오파스이다. 추천 받아서 주문한 칵테일이다. 체리인데 달콤하다. 칵테일을 입에 털어넣으면 불과 같은 뜨거움이 올라오는데 이를 체리로 잡아버린다. 둘인 듯 하나인 듯 한 칵테일이다. 편하게 칵테일 마시기에 좋은 오파스이다. 오파스 / OPAS 070-8867-5858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268 (연남동 228-10)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