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한동안 멀리하다가 사케 모임으로 찾은 갓포쇼이다. 사케 마시는 것도 간만이다. 오신코 3종 시소쿠라게, 야마고보즈케, 닌니쿠로 구성된 오신코 3종이 먼저 나온다. 나스 / なす [茄子·茄] / 가지 시원하고 상큼한 나스 멘타이코야키모노 / めんたいこやきもの [明太子焼(き)物] / 명란구이 짭짤하면서 입에 들어가니 명란느낌이 팡하고 터지는 멘타이코야키모노이다. 와사비를 올려도 좋고, 마요네즈를 올려도 좋아서 취향에 따라서 먹으면 된다. 야마노코토부키 다이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