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마포구

  • 코리아식당

    코리아식당

    시간이 애매한데 밥 먹을 곳을 찾다가 지나가다 보이는 코리아식당이다. 술집도 하고 밥집도 하는 곳이다. 반찬 고추가 매콤하니 맛있다. 제육볶음 매콤하니 두톰한 고기 밥과도 어울리지만 술한잔 곁들이기에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더 먼저든다. 달달한 편이라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추가로 주문할 수 있는 계란후라이는 밥이랑 비벼먹기도 좋다. 차돌청국장 차돌박이 듬뿍 들어가있는 구수한 청국장이다. 안을 뒤적거려보니 콩도 많이 들어있어서 국물이 진하니…

  • 북티크 뮤지엄

    북티크 뮤지엄

    술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을 보고서는 다녀온 북티크 뮤지엄이다. 맥주와 와인 그리고 가벼운 먹을거리와 함께 전시나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안락한 일인 의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들 여행기, 에세이, 산문 등 양은 적지만 종류는 다양한 편이다. 후문 이 공간에 대한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편안한 홀로 책의 해체 새로운 엮음…

  • 비노 라르고

    비노 라르고

    술이 부족해서 술을 더 마시기 위해서 찾은 곳은 비노 라르고이다. 프로슈토, 무화과 무화과를 종종 먹게 되는데 맛있다. 무화과만 가지고 술만 마셔도 잘 어울린다. 오일 듬뿍 뿌려진 프로슈토도 가볍게 먹기 좋은 술안주이다. 모둠 치즈 스모키향이 나던 치즈가 기억에 남아있는데 어떤 치즈인지를 모르겠다. 스테이크 운이 좋은 날이라서 그런지 스테이크가 있는 날이라서 주문한 스테이크이다. 스테이크가 나온지 얼마 안되서…

  • 스시 키노이

    스시 키노이

    오마카세를 먹을 수 있으면서 그러면서 예약이 수월한 편이라서 자주 가게 되는 스시 키노이이다. 이날은 와인을 들고 방문한 날이다. Nua Brut 누아 브륏 달달하니 홀짝거리기 좋다라고 생각하면서 마셨는데 어느새 술이 없다. Loxarel Cava Vintage Brut Nature 2008 록사렐 까바 빈티즈 브륏 네이쳐 2008 단맛보다는 새콤한 맛과 시큼한 맛이 겹쳐지는 느낌이다. 스시랑은 이쪽이 더 잘 어울린 것…

  • 오파스

    오파스

    술도 마시고 싶고 무언가 배를 채울 것도 먹고 싶다라고 생각을 하던 와중에 생각나는 곳은 오파스이다. 사이드카 꼬냑이 들어가있는 칵테일이라고 한데 맛있네하고 마시면서 몸이 후끈 달아오르는 느낌이랄까. 두가지의 술이 들어가는데 오른쪽에 있는 술이 꼬냑이라고 한다. 그러고 보면 꼬냑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다. 핸드릭스 진토닉 오이의 청량감이 더해져서 더욱 깔끔하고 시원한 진토닉이다. 무심코 지나쳤다가 다시 살펴보니…

  • 낭만치맥

    낭만치맥

    오랜만에 치맥을 먹으러 간 곳은 낭만치맥이라고 새로 생긴 곳이다. 낭만치킨 겉이 바삭하니 좋다. 맨하탄 치즈감자 튀김 짭짤하니 배 채우기 좋다. 맥주 샘플러도 있어서 다양하게 맥주 마시기도 좋다. 에일 종류의 맥주가 내 취향이긴 한 모양이다. 다음에는 순살 먹어봐야겠다. 낭만치맥 02-333-8325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맛로 7-8 (연희동 189-6 1층) 잘 먹었습니다.

  • 비노 라르고

    비노 라르고

    술을 마시고 가볍게 마무리 할 생각으로 찾은 비노 라르고이다. 버섯볶음 이런 저런 버섯이 마늘과 올리브 오일과 함께 볶아서 나온다. 가볍게 와인과 함께 잔잔하게 즐기는 비노 라르고이다. 비노 라르고 / Vino Largo 070-8154-6211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254 (연남동 228-42 2층) 잘 먹었습니다.

  • 더블핸스테이크

    더블핸스테이크

    연트럴파크에 있는 사람들을 보면 사람들이 컵에다가 포크를 가지고 무언가를 먹는 모습이 보였다. 무엇일까하고 유심히 보니까 스테이크이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주문하는 모습을 보고 따라서 줄을 선 더블핸스테이크이다. 부채살 스테이크 감자튀김, 파인애플, 스테이크, 토마토에다가 아래에는 숨겨진 밥까지 있다. 원하는 음료나 맥주로도 고를 수 있다. 이정도면 먹을만한데 오히려 가격 생각하면 더 저렴하게 생각 된다. 소스가 간이 강하기는 한데…

  • 쇠가부엌

    쇠가부엌

    원래는 다른 곳으로 가는 중에 지나가다가 보인 곳은 쇠가부엌이다. 인테리어가 예쁜데다가 테라스 자리가 가을의 선선한 바람과 잘 어울려서 발길을 쇠가부엌으로 돌렸다. 폰테 모스카토 스푸만테 Fonte Moscato Spumante 폰테 모스카토 스푸만테 Fonte Moscato Spumante 탄산감에다가 달콤함이 한가득 들어가 있는 모양이다. 혀에 닿자마자 달콤함이 핀다. 쇠가부엌 안심 스테이크 고기가 먹고 싶어서 주문한 안심 스테이크이다. 치즈인지 버터인가가 올라가있는게…

  • 비노 라르고

    비노 라르고

    또 다녀온 비노 라르고이다. 마스 파이 까바 브륏 논 빈티지 Mas Fi Cava Brut NV 탄산감에 가미된 드라이한 느낌 달지 않고 좋다. 스테이크 간결한 가니쉬에 고기 한덩이 스테이크이다. 요리하는 모습을 보니 진공포장으로 숙성을 한 것으로 보인다. 가미 된 것 없이 소금과 후추만으로 또렷하게 고기에만 집중하게 만들어 준다. 미디움 레어의 스테이크로 입에 씹히는 맛이나 고기의 촉감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