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강남구

  • 벼락 가우리 슌

    벼락 가우리 슌

    낮부터 술 마시는 모임이 벼락 가우리 슌에서 진행되었다. 오토오시로 나온 오이절임 해삼 카키 / 굴 폰즈 소스로 새콤하면서도 시원하다. 니싱과 타코 고소한 니싱과 탱탱한 타코 안 먹어봐서 뭔지 모르겠는데 히카리모노 중에 하나인 모양이다. 사시미 모리아와세 히라메, 아카미, 아마에비 다이라가이, 메카토로 메카토로가 정확한지도 잘 모르겠는데, 기름기가 많아서 좋아하는 부위이기도 하다. 사케, 엔가와 배꼽살과 뭔지 모름 아카미…

  • 로스옥

    로스옥

    처음 방문 했을 때 만족하기도 하고, 평양냉면이 그립기도 해서 방문한 로스옥이다. 간소한 기본찬 한우 꽃등심 로스구이 처음 방문했을 때는 고기가 많이 느끼한 것 같았는데, 이번에는 그런 느낌이 없어서 더 맛있게 먹었다. 수육 수육과 제육을 구분 못해서 주문했는데 담백하니 괜찮다. 평양랭면 고기가 아니여도 냉면 먹으러 방문해도 괜찮을 것 같은게 이 평양랭면 때문이기도 하다. 가게 마다 평양냉면의…

  • 니혼슈바 슈토

    니혼슈바 슈토

    머리가 복잡해서 찾은 슈토이다. 시노미네 링링 쥰마이긴죠 무로카나마겐슈 篠峯 凛々 純米吟醸 無濾過生原酒 달달하면서도 탄산감있는 걸로 시작한다. 몇 달만에 접하기는 하는 모양이다. 제일 왼쪽에 묵은지라고 해야하나 서비스로 주셨는데 가리(생강)이랑은 다른 느낌으로 입이 깔끔해지는 느낌이라서 여러번 먹었다. 간자미 무침이라고 한다. 처음 먹었을 때는 씹는 느낌이 오독하길래 엔가와인줄 알았다. 혼마구로 사시미 혼자 오게 되면 양이 적은 단품 요리로…

  • 벼락 가우리 슌

    벼락 가우리 슌

    모임으로 다녀온 벼락 가우리 슌이다. 이러저리 얘기를 많이 듣다가 이번 기회에 방문했다. 아라마사 원숭이의혹성 신년 쥰마이 시보리타테 나마자케 新政 猿の惑星 新年 純米 しぼりたて 生酒 아라마사 No.6 R-Type 新政 No.6 R-type 아라마사 No.6 S-type 新政 No.6 S-type 아라마사 No.6 X-type 新政 No.6 X-type 아라마사 No.6 Xmas-type 新政 No.6 Xmas-type 오토오시로 나온 짭짤한 오이무침 아마에비 / あまえび…

  •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뷔페 바이킹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뷔페 바이킹

    사케 모임 신년회로 다녀온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뷔페 바이킹 뷔페에서 모임하는 건 두번째이기도 한데, 나름대로 기대를 안고 도착했다. 코엑스가 미로 같아서 그렇지 실내로만 방문 할 수도 있다. 유키노비진 쥰마이긴죠 시보리타테 나마 칸시코미 ゆきの美人純米吟醸 しぼりたて生寒仕込み 잇파쿠스이세이 쥰마이긴죠 나마 후나타레 一白水成 純米吟醸 生 槽垂れ 하루카스미 쿠리라벨(시로) 사케코마치시코미 쥰마이긴죠 무로카나마 春霞 栗ラベル(白) 酒こまち仕込み純米吟醸無濾過生 시라타키 야마모토 카메노오 쥰마이긴죠 빙칸히이레…

  • 니혼슈바 슈토

    니혼슈바 슈토

    해가 바뀌고 두번째 방문한 슈토 처음 방문한 날은 사진 찍는걸 놓치고, 이번에는 기록으로 남겨두었다. 오쿠노카미 쥰마이긴죠 무쵸세이 나마자케 屋守 純米吟醸 無調整 生酒 쥰마이긴죠는 한번 마셔보았는데, 쥰마이는 처음 마시기도 하는 오쿠노카미 내심 다시 한번 더 마셔보고 싶었는데 반갑기도 하다. 맛은 찌릿하게 혀를 감싸주는 느낌이다. 쥰마이긴죠보다는 투박한 편인데도 깔끔하다. 토리모모노시오야키 / とりもものしおやき [鳥股の塩焼き] / 닭다리살 소금구이 담백하고…

  • 니혼슈바 슈토

    니혼슈바 슈토

    크리스마스 이브에 부어라 마셔라 했던 슈토이다. 몸이 안 좋아서 이제서야 정리를 하게 된다. 유리창에 크리스마스트리를 반짝이로 해두었는데 반쯤 잘렸다. 퓨어 블랙 야마모토 쥰마이긴죠 나마겐슈 Pure Black 山本 純米吟醸 生原酒 사이다 미시는 느낌이 느껴지는 미탄산감과 그러면서도 뒤에서 한껏 술이 물려오는 느낌이다. 원래는 히이레로 출시하려고 했는데, 열처리 해주는 기계가 고장이 낫다나 뭐래나 나마겐슈다 보니까 히이레와 또 다른…

  • 니혼슈바 슈토

    니혼슈바 슈토

    무소식이 희소식인 친구가 있다. 대학 동기이면서도 애증의 관계이기도 한데, 오랜만에 얼굴을 보게 되어서 내가 알고 있는 좋은데를 데려다 주고 싶어서 다녀온 슈토이다. 시노미네 쥰마이긴죠 로쿠마루 오마치 무로카 나마겐슈 篠峯 純米吟醸 ろくまる 雄町 無濾過 生原酒 병으로 시켜서 마신 적은 처음이기도 한데, 뭉글뭉글한게 터지면서 입에 감칠맛이 맺히는 느낌을 준다. 자주 마시지는 못하니 가끔 마셔도 이렇게 기억에 담아둔다.…

  • 비스트로 칸

    비스트로 칸

    2차로 방문한 튀김 요리 잘하기로 유명하기도 한 비스트로 칸 모임 이후로 오랜만에 방문했다. 카라아게 샐러드 약간의 추가 금액을 지불하고서, 소스를 두가지로 먹은 카라아게 샐러드 달콤한 소스와 새콤한 흑임자 소스이다. 카라아게가 바삭하면서도 속이 부드러운게 여전히 만족스럽다. 고로케 맥주를 주문하면 세트로 묶어서 고로케도 준다. 배가 이미 부른터라 고로케가 잘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튀김의 느낌을 잘 살린 고로케이다. 죠키겐…

  • 타이쇼

    타이쇼

    오랜만에 방문한 타이쇼 방문할 때 마다 인원이 많아서 지하로 갔는데, 이번에는 1층에 카운터 자리에 앉았다. 사시미 모리아와세 셋카 히라메 사케 부리 아카미 2인 사시미 모리아와세 12조각이 나온다. 대신에 두톰한 편이다. 가키아게우동 / 야채튀김 우동 시원한 국물의 바삭하기 보다는 부드러운 야채튀김이 올라가 있다. 쿠시야키 네기마(파닭), 하츠(염통), 가와(닭껍질), 치즈와사비 꼬치도 궁금해서 주문해보았다. 바로 앞에서 꼬치를 굽는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