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오마카세를 먹은 곳이 이노시시라는 곳에서 2010년에 먹은게 첫경험이다. 첫경험이다 보니까 계속해서 기억에도 많이 남아있다. 그 셰프의 오마카세를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찾은 고료리 켄이다. 언제나 기분이 좋아지는 상차림이다. 녹차 예쁜 접시들이 많다. 코자에몬 쥰마이긴죠 시나노미야마니시키 小左衛門 純米吟醸 信濃美山錦 코자에몬이라는 사케는 이름만 들어보다가 이번에 처음 마셔보는데 간질거리면서도 마시면서 무게감이 더해진달까. 그런 느낌이다. 스타터보다는 중후반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