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종로구

  • 효자동 초밥

    효자동 초밥

    줄 서 있는 초밥집이라고 해서 줄서서 다녀온 효자동 초밥이다. 그래도 밖에 의자가 있어서 앉아서 기다릴 수 있다. 가짜 벚꽃 나무이기도한데 분위기를 살린다. 가리(생강), 락교(마늘), 간장 샐러드 꽤나 얇게 썰어놓아서 가벼운 느낌이 많이 나는 샐러드이다. 드레싱은 사과 드레싱으로 알고 있다. 미소시루 / 된장국 가벼우면서 짭짤한 미소시루 특선초밥 12피스로 이루어져 있는 특선초밥이다. 중복되는 재료들도 있다. 전체적으로 샤리는…

  • 장군굴보쌈

    장군굴보쌈

    굴보쌈 먹자고 해서 오랜만에 방문한 장군굴보쌈이다. 갈 때마다 사람 많을 때만 방문했던 탓인지 이 날에는 한가하나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사람이 많아진다. 오징어볶음 오랜만에 맛보는 오징어볶음 적당한 매운맛에 불맛까지 추가된 느낌 술을 부르는 맛이다. 뼈다귀탕 시원한 국물의 뻐다귀탕 굴보쌈 항상 보쌈반 족발반으로 주문했는데 보쌈만 주문한 것 처음인 것 같다. 부드러우면서 기름기 넘치는 고기 위에 굴하나 무말랭이…

  • 창경궁
  • 창덕궁
  • 파리크라상

    파리크라상

    빵이 맛있다고 하는 파리크라상 지나갈 때마다 눈에 익기는 한데 들어가 본 적이 없기도 하다. 크라상 또는 크로와상이라고 하는 모양이다. 처음 먹어보는데 겹겹이 층이 쌓여있는데 먹어보니 부드럽다. 치즈와 햄이 올라가서 피자같은 느낌을 준다. 빵을 자주 먹는 편은 아니고 가끔 먹는 편인데 가끔 먹어서 좋아보이기도 한다. 아메리카노는 맹맹하다. 파리크라상 / Paris Croissant 02-738-2967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2…

  • 잔치집

    잔치집

    사진모임에서 밥 먹으러 다녀온 잔치집이다. 쌈지길 옆으로 들어가니, 한정식집과 주점들이 쭈루룩 있다. 샐러드 오징어 생채 소스랑 잘 어울리는 오징어 생채 고구마로 기억을 하고 있는데 뭔지 잘 모르겠다. 콩나물 그냥 김치인 줄 알고 하나 먹었다가, 홍어 같은게 들어가 있는 모양이다. 버섯 배추김치 묵은지 두부김치 인기 좋아서 한번 더 달라고 했지만 주요리라 안되었다. 두부가 고소하고 맛이 좋았다.…

  • 창경궁

    창경궁

    궁중문화축전덕에, 다양한 한복과 왕과 왕비가 걸어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던 창경궁

  • 춘산

    춘산

    청첩장 받으러 가서 방문하게 된 춘산 다카시미즈 죠우센 혼죠죠 할인행사를 하길래 주문한 사케이다. 달짝지근한 느낌이 드는 사케이다. 사시미 모리아와세 두톰하게 썰려서 마음에 들었던 사시미 쇠고기 타타키 소스나 그런건 괜찮은데, 두께가 너무 얇았던 쇠고기 타타키 가라이 카라아게 매콤한 양념통닭 느낌이 나기도 한 가라이 카라아게 만족스러워서 한번 더 주문하고 싶었다. 매콤하면서도, 바삭한 느낌이다. 10종 모듬 꼬치 통삼겹이…

  • 브루 3.15

    브루 3.15

    수제피자로 유명하다고 하는 Brew 3.14와 Brew 3.15 배가 부른 탓에 수제 맥주만 맛보았다. ESA (엑스트라 스페셜 에일, 남양주) 흑맥주 같은 느낌인데, 무거운 느낌과 톡 쏘는 맛이 느껴진다. 어니언링과 감자튀김 바삭하면서도 짭짤한 감자튀김 숨이 안죽고, 달달한 어니언링이다. 맥주보다 손이 잘 가기도 한다. 남산 필스너 가벼운 느낌에 레몬향이 느껴지는 것 같던 남산 필스너 피자를 시킬까 말까 고민을…

  • 오죽이네

    오죽이네

    종로를 여러번 다니면서 오래된 듯한 골목은 처음인데, 골목을 지나고 나서 가게들이 모여있는 곳에 위치한 오죽이네 들어갈 때만 해도 별 기대를 안했는데, 유명하다고 한다. 반찬 닭매운탕 특 거의 넘칠듯한 양으로 주는데, 얌전히 익기를 기다리고 먹어보니, 마늘맛이 강하게 나기도 하는데, 이게 먹으면 먹을수록 소주와 함께 잘 들어간다. 수제비와 떡 사리를 추가했는데, 수제비가 쫄깃하니 맛있다. 여기에 나중에는 라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