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부천

  • 코코이찌방야

    코코이찌방야

    해장을 하고 싶은데 뭘로 하지 고민하지가 카레로 하고 싶어서 찾은 코코이찌방야이다. 카라아게 & 토마토아스파라거스카레, 하프 소시지, 4신 4신으로 주문한 카레인데, 먹을 때마다 내가 어느정도 맵기까지 먹을 수 있나하면서 하나씩 올려가면서 시험해보고 있다. 주문할 때에 욕심이 많아져서인지 이것저것 먹고 싶은 것들을 다 추가하고서는 먹을 때 고생하면서 다 먹는다. 해장을 카레로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 속이 풀리는…

  • 담소사골순대

    담소사골순대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이면 해장으로 뭘 먹지하고 고르면 순대국을 자주 선택하게 된다. 아니면 가볍게 혼술하고 싶을 때도 순대국에 소주 한잔 곁들이기에 좋은데 순대국이다. 해장하러 찾은 담소사골순대이다. 편육 정식을 주문한게 처음인데 편육이 같이 나온다. 먹어보니 편육이 쫄깃한데다가 쌈장에 고추 찍어서 먹으니 해장하러 와서 소주가 땡긴다. 돈순대국 중간의 무게감을 지니고 있는 순대국 국물에 푸짐하게 들어가 있는 건더기들이…

  • 코코이찌방야

    코코이찌방야

    카레가 먹고 싶어져서 들어간 코코이찌방야이다. 코코일품돈카츠카레 맵기를 3신으로 주문하니 무난하게 맵다. 예전에 먹을 때는 매워하면서 먹은 기억이 있는데 어느정도였을까. 겉은 바삭거리면서 속은 부드러운 돈카츠가 두톰하다. 여기에 카레를 푹 담궈서 찍어먹으니 잘 어울린다. 카레도 좋아했는데 안먹다가 다시 찾아서 먹게된다. 다음에는 더 맵게 먹어봐야겠다. 코코이찌방야 / CoCo壱番屋 032-667-5510 경기도 부천시 부천로9번길 24 (심곡동 175-9 로데오빌) 잘 먹었습니다.

  • 타르타르

    타르타르

    달달한 타르트를 먹을 수 있는 타르타르이다. 과일로 만든 타르트 크림으로 만든 타르트 타르타르 / TARRTARR 프랜차이즈로 다양한 곳에서 성업중이다. 딸기 타르트, 오레오 타르트 딸기 타르트 산뜻한 크림과 함께 딸기의 새콤하다. 달달한게 입안으로 들어가니 머리에서 기분이 좋아지라라고 신호를 보낸다. 오레오 타르트 진하게 달달한게 입안에 계속해서 남아있다. 당이 떨어질 때 간혹 타르트가 생각날 것 같다. 밝은 분위기에…

  • 바나나자매

    바나나자매

    드라이 플라워가 가득있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은 바나나자매이다. 책상마다 꽃이 놓여있다. 바래지는 분홍꽃 이미 바래지고 마른 꽃 꽃을 보고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둘러보면 여기저기 모두 꽃이다. 천장에도 꽃이 달려있다. 바나나자매에서 담은 사진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이다. 느낌이 좋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아메리카노 꽃이 한가득 유리로 비친 전경 장미꽃인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보라색꽃이 마음에 든다. 드라이플라워라서 그런지…

  • 청기와 뼈다귀 해장국

    청기와 뼈다귀 해장국

    어느 날 찾은 청기와 뼈다귀 해장국이다. 깻잎이 듬뿍 들어간 뼈전골이다. 뼈에 붙어 있는 살코기들이 먹음직스럽다. 뼈전골 시원한 국물에 뼈에 붙어있는 고기들이 맛있다. 술해장으로도 좋지만 해장하면서 술이 생각나게 만드는 뼈전골이다. 여기에 다 먹고나서 마무리로 볶음밥도 좋다. 십오년이 넘게 꾸준히 한자리에서 장사가 잘되는 이유 중에 하나는 꾸준한 맛도 있을 것이다.  24시간이라서 편하게 먹을 수 있고, 해장으로든 술을…

  • 히로

    히로

    가볍게 술을 마시고 싶을 때 찾을 때는 히로를 찾는다. 토리니쿠카라아게 / とりにくからあげ [鳥肉空揚げ] / 닭 튀김 시간이 지나도 계속해서 그맛을 유지해주는게 고맙기도 하다. 겉은 바삭거리면서 속은 부들거린다. 이로 자를 때는 육즙이 터져서 나오자마자 먹을 때는 조심해야한다. 쿠시야키 / くしやき [串焼き] / 꼬치구이 네기마와 하츠이다. 이제는 대부분의 쿠시야키를 먹어서 마음에 드는 쿠시야키를 단품으로 먹는다. 토마토 좋아하는…

  • 스시정

    스시정

    오랜만에 찾은 스시정이다. 다시 보니 반가운 상차림이다. 츠케모노 / つけもの [漬物] / 절임채소 가리 / ガリ / 초생강 타쿠안즈케 / たくあんづけ [たくあん漬] / 무 절임 닌니쿠 / にんにく [大蒜·葫] / 마늘 절임 히라메코노와타 / ひらめこのわた [平目海鼠腸] / 광어 해삼 내장 진하고 걸죽한 코노와타 덕분에 바다내음이 더 강하기도 한데 여기에 찰진 히라메가 얽혀 들어간다. 우니 /…

  • 포베이

    포베이

    어느 날 찾은 포베이이다. 전날에 술을 많이 마셔서 시원하고 매콤한 무언가를 먹고 싶다는 마음으로 찾았다. 매운 쌀국수 상상했던 매운맛은 칼칼하면서 깔끔한 그런 느낌을 생각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거칠고 탁한 느낌의 매운맛이다. 그래도 이 정도면 해장으로 하기에 좋다. 푸짐하게 들어간 건더기가 속을 채운다. 소고기 쌀국수에 매콤한 소스를 넣는게 취향에 더 맞았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해장으로 충분히…

  • 미우치

    미우치

    오마카세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새로 생겼다고 해서 찾은 미우치이다. 상차림 플레이트 샐러드 츠케모노 / つけもの [漬物] / 절임채소 카유 / かゆ [粥] / 죽 죽이 묽은데 해산물의 향이 나는게 묘한데 속을 달래기 좋다. 미소시루 / みそしる [味噌汁] / 된장국 마구로타타키 / まぐろたたき [まぐろ叩き] / 참치 겉익힘 히라메 / ひらめ [平目] / 광어 사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