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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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패니즈 다이닝 안심
모임으로 찾은 재패니즈 다이닝 안심이다. 안심의 하우스 사케도 판매하고 있다. 오토오시 / おとおし [お通し] / 식전 요리 곤약과 나물무침으로 나왔는데 먹어보지는 않았다. Krug Grande Cuvee Magnum Old Label 3rd Generation 1995-2004 세대에 따라서 문양이 바뀐다고 하는데 마셔보지를 않아서 차이를 잘 모르겠다. Krug Grande Cuvee Magnum Old Label 3rd Generation 1995-2004 얇은 알맹이가 가진 새콤하게 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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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향
모임으로 찾은 일일향이다. 더 큰 장소로 이전을 했는데도 사람들이 많다. 상차림 와인잔 두개를 준다. Carl Loewen Maximin Herrenberg Riesling 2015 오품냉채 새콤시콤한 부분, 탄탄한 부분, 새콤매콤한 부분, 탱글거리는 부분 네가지가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각기 다른 자극을 혀에 주는게 재미있다. 게살삼슬 심심하면서 너풀거리는 브로콜리와 게살의 코를 자극한다. 담백하면서 또렷하다. Domaine Paul Pillot Chassagne Montrachet Les Maz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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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놀릭
모임으로 또 찾은 비놀릭이다. Jacques Selosse EXQUISE NV Domaine Pierre-Yves Colin-Morey Meursault 1er Cru Les Perrieres 2014 Philippe Pacalet Gevrey Chambertin 1er Cru la Perriere Bertani Recioto della Valpolicella Amarone Classico Superiore 1974 Domaine Georges Noellat AOC Grands Echezeaux Grand Cru 2010 Chateau La Fleur de Bouard Lalande de Pomerol 2013 상차림 Jacques Selosse EXQU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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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가와
모임으로 다시 찾은 진가와이다. 상차림 에비소바마키 / えびそばまき [海老蕎麦巻き] 배가 고플 때 먹어도 심심하니 배가 잘 안찬다고 느끼다가 막상 다 먹으면 포만감도 가지고 있다. 심심하게 맛있다. Domaine Jacques-Frederic Mugnier Nuits St Georges 1er Cru Clos de la Marechale Blanc 2013 스치듯이 지나가는 화장품 항기가 자뭇 남는다. 미네랄과 덜익은 포도가 뒤섞여서 떫기도 한데 떫은 포카리스웨트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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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놀릭
모임으로 찾은 비놀릭이다. Louis Roederer Cristal 2009 오랜만에 다시 만나는 크리스탈 다시 만나니 반갑다. 부드러운 가꾸어진 산미 뒤에 스치는 잡향과 꽃향기가 섞여든다. 여기에 가미된 탄산이 혀를 자극하는데 벌집의 달콤함이 알록달록 혀를 자극한다. Benjamin Leroux Meursault 2014 Benjamin Leroux Meursault 2014 꼬여가면서 삐족해지는 산미가 퍼지고 가벼운 짚향에 오솔길이 생각나는 향이 퍼진다. 가벼운 미네랄 알맹이를 가진 곡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