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이라고 하면서 얼굴도장 안찍은지도 오래된 것 같아서 얼굴도장도 찍고 맛있는 것도 먹고 싶어서 찾은 갓포쇼이다. 에다마메 / えだまめ [枝豆] / 풋콩 부리 / ぶり [鰤] / 방어 방문한 날에 부리(방어)가 끝내주게 좋다고 손수 보여주신다. 코스도 이에 맞춰서 방어 위주로 챙겨주신다고 한다. 글렌모렌지 시그넷 Glenmorangie Signet 글렌모렌지 시그넷 Glenmorangie Signet 면세점에서 사온 글렌모렌지 시그넷이다. 글렌모렌지는 종종…
일요일에 스시 오마카세를 먹을 수 있는 곳이 그렇게 많지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생각이 나는 삿뽀로블랙이다. 두번째 방문이다. 플레이트 하시 / はし [箸] / 젓가락 물수건 스시를 손으로 집어 먹을 수 있게 물수건도 준비해준다. 챠완무시 / ちゃわんむし [茶わん蒸(し)] / 계란찜 챠완무시 / ちゃわんむし [茶わん蒸(し)] / 계란찜 새우, 은행, 모치(떡), 버섯 등이 들어가 있어서 내용물이 풍부하다. 가벼우면서…
연말모임으로 찾은 오모테나시이다. 마지막으로 방문한게 얼마 안되었는데 또 방문이다. 오모테나시 오마카세로 오랜만에 먹은 날이다. 타코스모노 / たこすもの [章魚酢物] / 문어 초회 새콤하면서 쫄깃하다. 셋카 / せっか [石花] / 석화 굴이 참 싱싱하다. 샐러드 몸이 좋아질 것 같은 샐러드 이즈모후지 쥰마이긴죠 야마다니시키50 가볍게 발랄하게 들어가는 느낌이라서 산뜻하다. 시작으로 마시기에 좋은 느낌이다. 엔가와 / えんがわ [縁がわ·縁側] /…
오마카세를 먹을 수 있으면서 그러면서 예약이 수월한 편이라서 자주 가게 되는 스시 키노이이다. 이날은 와인을 들고 방문한 날이다. Nua Brut 누아 브륏 달달하니 홀짝거리기 좋다라고 생각하면서 마셨는데 어느새 술이 없다. Loxarel Cava Vintage Brut Nature 2008 록사렐 까바 빈티즈 브륏 네이쳐 2008 단맛보다는 새콤한 맛과 시큼한 맛이 겹쳐지는 느낌이다. 스시랑은 이쪽이 더 잘 어울린 것…
흑수사라는 소리까지 하는 삿뽀로블랙 푸짐하게 잘 챙겨주는 곳이라는 소리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다. 점심에 스시를 먹으려고 찾은 삿뽀로블랙이다. 상차림 플레이트 챠완무시 / ちゃわんむし [茶わん蒸(し)] / 계란찜 진한 노른자의 질감에 새우와 그리고 존득거리는 모치(떡) 물 가리 / ガリ / 초생강 하시 / はし [箸] / 젓가락 화이트 와인 하우스 와인도 있길래 주문해본다. 스시와 어울리는 화이트 와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