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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할머니 냉면 손자네
매운 냉면 글을 보고서 먹어보고 싶어서 다녀온 청량리 할머니 냉면 손자네이다. 늦은 점심시간에 도착했는데도 사람들이 계속 들어온다. 육수가 뜨겁다 보니까 컵받침도 있다. 달달하면서 육향도 나는 육수이다. 냉면 매우니까 양념을 덜어놓고 비비면서 양조절하라고 한다. 보기에도 많이 매워 보여서 적당히 덜은 다음에 비빈다. 양념을 어느정도 덜었는데도 매운맛이 입에 퍼지면서 감칠맛도 돈다. 차가운 육수까지 부어다가 차가우면서 맵게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