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ning As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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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찾은 아오키이다. 사시미모리아와세 / さしみもりあわせ [刺(し)身盛(り)合(わ)せ] / 모둠 사시미 무시아와비 / むしあわび [蒸(し)鮑] / 전복 술찜 히라메 / ひらめ [平目] / 광어 엔가와 / えんがわ [縁がわ·縁側] / 광어 지느러미 부리 / ぶり [鰤] / 방어 호타테 / ホタテ [ホタテ] / 가리비 관자 아마에비 / あまえび [甘海老] / 단새우 사몬 / サーモン / 연어…
가야지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생각나서 찾은 아오키이다. 셰프 얼굴을 보니 이노시시, 이치에에서도 뵙던 분이라서 반갑기도 하다. 상차림 하시 / はし [箸] / 젓가락 하시오키 / はしおき [箸置き] / 젓가락 받침 완두콩 모양이라서 귀엽다. 오토오시 / おとおし [お通し] / 식전 요리 오토오시로 나온 곤약조림은 매콤하면서 물컹거리는게 그냥 술안주로도 만족스럽다. 아키토라 쥰마이 쿠로라벨 安芸虎 純米 黒ラベル 처음에 병을…
이수에 위치하고 있는 저렴하게 소고기를 즐길 수 있는 진도명가식당 여러 모임도 많이하는 모양인데 방문해보았다. 간소한 기본 반찬 파김치가 맛있다. 양파, 버섯 등을 불판에 올려서 구워먹는데 고기 먹기 바뻐서 건드리지도 못했다. 소홍주라고 해서 무협소설에서 보면 죽엽청 아니면 소홍주를 마시는데 이게 그 소홍주인가 싶다. 중국술치고는 달콤하고 도수가 낮아서 곧잘 들어간다. 육회 가볍게 육회로 시작한다. 한우암소갈비살 500g에 55,000원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