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찾은 프릳츠 커피 컴퍼니이다.
킬리만자로 브루봉 내추럴
뭉글거리면서 부드러운게 알맹이들이 터지면서 고소하고 부드러운 향이 입안을 빙글돈다. 이어서 새초롱한 산미가 쫓아온다. 허허벌판에서 모래로 만든 돌맹이들이 바람에 날려 돌맹이들은 잘게 부서진다. 돌맹이가 부서진 뒤에 동물들이 달려든다.
탁자와 꽃이 잘 어울린다.
생각해보면 어렸을 때 종종 보던 탁자인데 어느 순간부터 보는게 어려워졌다.
구석구석 꽃을 놓아뒀다.
테이크 아웃을 하거나 눌러 앉아서 얘기를 하거나 거기에 따라서 커피맛이 바뀌기는 하는 모양이다.
프릳츠 커피 컴퍼니 / Fritz Coffee Company
02-521-4148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37길 24-11 (서초동 1363-10)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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