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찾은 폴스타이다.
물
폴스타에서 칵테일을 찍는 재미도 있지만 또 물잔 사진을 찍는 것도 꽤 재미있다. 찍을 때 마음이 담긴달까나.
블러드 메리
술에 취해서 방문할 때면 항상 찾는 모양이다. 생기가 돋으면서 짙고 새콤하게 혀를 자극해서 깨워준다.
오토오시
배가 부른 상태로 와서 조금만 먹어서 아쉬움도 생기지만 깨작거리기 좋아서 좋아한다.
보스턴 쿨러
마시자마자 느낌이 자근자근 부드러워서 친절하다라는 단어가 먼저 생각난다. 그래서 바로 떠오른 단어가 야사시이리는 단어이다. 야사시이한 보스턴 쿨러네라고 생각이 들었다.
취기가 많이 올라서 이런저런 얘기를 재잘거렸는데 꽤 즐거웠다. 오랜만에 방문해서 더 좋았는지도 모르겠다.
폴스타 / Polestar
02-514-3450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45길 10-11 (신사동 648-14 JYC2빌딩)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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