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카야 갈 때는 항상 같은 곳을 가거나 그러다가, 글을 보고서 홍대에 있는 이자카야에 있다가, 왔다고 해서 궁금증도 유발되길래 가봤다.
그릇
숙주나물
곤약
오토오시는 그래도 두가지가 나오는데, 나물이 은근히 손이 자주간다.
오니레이슈 / 鬼 冷酒
옛날에는 엄청 자주 먹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맛이 바뀐 느낌이 들어서 잘 선택을 안하게 됐는데, 오랜만에 메뉴판에 보여서 주문을 해봤는데, 여전히 바뀐 맛 그대로이다.
옛날에는 굉장히 청량감 내지는 시원함이 느껴지는 술이였는데, 입 맛이 변한건가 싶기도 하다.
물병 같이 되어 있는데, 꽤나 편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모듬 사시미
가격 대비 꽤나 만족할만한 구성에, 저렴한 가격인데도 배꼽살도 들어가 있어서, 꽤나 좋구나 싶다.
보이는걸로만 보면, 광어, 연어, 새우, 새우머리튀김, 소라 등으로 구성
먹어보니까 마음에 드는 사시미이다.
사시미만 먹어봤는데, 옆자리를 보니, 사진으로 보던 까르보나라 떡볶이나 그런 음식들이 보이는데, 어째 왜 사시미 보다 맛있어 보이는건지 모르겠다. 다른 음식들도 먹어봐야겠다 싶다.
토마루
032-323-7704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1동 1130-5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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