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으로만 보고 듣던 코다차야를 가봤다.
들어가서 보니까 참으로 시장 느낌이 들기도 했다.
일본에 갔을 때 축제에서 보던 노점상 느낌이 들기도 했다.
참 다양한 안주도 많았다.
주문은 신기하게 전동벨 같은 걸로 먹고 싶은 메뉴가 있는 곳에 가서, 숫자를 말하고 기다리면 진동벨로 알려준다.
맥주
평일이기도 하고 그래서 가볍게 맥주를 마셨는데 술 냉장고를 보니까 사케 가격이 참으로 신세계다.
자주보던 사케들이 대부분 2/3가격이라는게 참 좋은 곳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닭강정
가격 생각해서 보니까, 꽤나 양도 많고 맛도 매콤하니 맛있다고 생각이 들었던 닭강정이다.
찹 스테이크
만드는 모습을 보고서 이건 꼭 먹어야겠구나 싶어서 주문했던 찹 스테이크
꽤나 무난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소수로 가는 것보다는 다수로 가서 다양한 안주를 주문해서 먹는게 꽤나 좋겠다고 생각이 많이 들었던 코다차야이다.
주문하 안주들만 보면 양이 좀 있어서, 먹다가 배불러서 남기기 쉽다.
닭강정 참 마음에 들었는데, 배불러서 남겼는데 남은 닭강정이 포장이 안되서 그냥 나왔다.
다른 의미로도 시장바닥 느낌이 들기도 한다.
사람이 꽤나 많아서 시간을 잘못 맞추면 기다리기도 싶상으로 보였다.
코다차야
02-3453-6666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8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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