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방문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어서 방문을 못하다가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해 보았다.
오토오시
메추리알 주는 곳은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메추리알이 맛있어서 일까? 오토오시에는 되도록이면 젓가락 몇번만 손을 대려고 하는데 메추리알이 있으면 자주 손을 댄다.
이타미 오니고로시 쥰마이
주문하려던 술들이 다 떨어졌다고 해서 오랜만에 주문한 오니고로시인데, 아마도 다른 오니고로시인 모양이다. 확하고 퍼지는 느낌이 강한편이다.
사시미 모리아와세 소
사자에 / 뿔소라
나마에비 / 생새우
이카 / 한치
사케 / 연어
스즈키 / 농어
히라메 / 광어
아카미 / 참다랑어 등살
아카미까지는 나올거라는 사실 생각도 안했는데 아카미가 나와서 더 마음에 들기도 하고 입에 넣으니 녹는게 더 좋아진다. 에비는 생으로는 오랜만에 접한데 아마에비는 다르게 씹을 때 탱탱해서 오독오독한 느낌이 나기도 한다.
모짜렐라 치즈 샐러드
라코타 치즈 샐러드인지 모짜렐라 치즈 샐러드인지는 모르겠으나 주신 샐러드인데 드레싱 덕일까 맛있다.
에비 덴푸라 / 새우 튀김
사시미로는 아쉽기도 해서 에비 덴푸라를 주문했는데 새우가 참 큰 새우로 나와서 놀라기도 했다. 먹는데 약간 힘들기도 했는데 그래도 크기와 맛을 생각하면 만족하게 된다.
궁금증 해소는 다음에 스테이크까지 먹어봐야지 정확히 알 듯 싶다. 푸짐한 사시미 덕일까 술도 술술 잘 먹고 배부르게 나왔다. 예쁜 잔 고르는 재미도 있고, 피규어도 왠지 반가웠다.
카미노쇼쿠바 / 神の職場 / 신의직장
032-243-4465
인천광역시 부평구 경원대로 1420 (부평동 182-8)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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