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찾은 진스시이다.
상차림
죽
따뜻하니 속을 녹인다.
골뱅이를 채썰어서 양배추와 상추를 같이 초장에 버무렸다.
샐러드
당근이 오독거리고, 양배추는 아삭하다. 드레싱은 간장드레싱인 것 같다.
사시미
두톰하게 흰살생선과 연어가 함께 나온다. 부위가 정확하지 않은데 광어와 도미로 보인다. 차갑게 나와서 쫄깃한 맛이 살아있다.
스시
사시미가 선도가 좋아서인지 스시도 선도가 좋다.
미소시루
야키모노
큼직하게 구워져서 나온 생선이 비리지 않고 살이 풍성하다.
텐푸라
얇은 튀김옷이 바스락바스락 촉감이 좋다.
알밥
짭짤하고 은근히 매콤하게 배를 채워온다.
미역국
매실차
회덮밥만 먹다가 코스는 처음으로 먹어본다. 차가워서 쫄깃한 사시미 식감이 마음에 든다.
진스시 / 鎭すし
02-588-3330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43길 22-2 (서초2동 1357-60)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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