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를 찾다가 두톰한 김말이를 주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은 알근달근이다. 들어가서보니 카페같은 인테리어가 반겨준다.
가래떡
꿀과 함께 곁들여서 먹는 가래떡이다.
떡볶이가 아니고 아메리카노를 팔았어도 될 듯한 분위기이다.
치즈떡볶이
치즈는 따로 나와서 떡볶이에다가 부어서 끓이면 된다. 얼큰하거나 맵다기 보다는 약간 매콤하고 감칠맛 있는 떡볶이다.
맥주를 주문해서 나온 과자인지 어느 과자는 어릴 때 없어서 못 먹던 과자인데 이름을 모르겠다.
맥주
카스 생맥주인데 시원하다.
피클, 단무지, 과자
김말이
세트로 주문을 해서 김말이를 종류별로 먹을 수 있었는데 일단 김말이가 생각보다 너무 커서 놀랐다. 순간 이걸 다 먹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김말이 안에는 속을 꽉 채워놓았다. 고추 김말이는 꽤나 맵다.
큼지막한 김말이와 떡볶이를 카페 같은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알근달근이다.
알근달근
02-535-3750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2길 13 지하1층 (역삼동 810-1)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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