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밥 먹으러 간 곳 보쌈과 간장새우를 같이 취급하고, 국수와 보쌈(국보), 국수와 간장새우(국새)라고 있길래 먹어봤다.
보쌈
고기가 얇긴 한데 그래도 무말랭이에 싸먹으니까 맛있는 보쌈
국수
약간 매콤한 국물에 면이 굉장히 쫄깃하다고 해야할지 찰지다고 해야할지 꽤나 재미있는 맛을 보여주는 국수이다.
약간의 밥에 김가루가 뿌려져있다.
나중에 저녁에 술 한잔하러 또 방문
홍합오뎅탕
홍합들이 아래 깔려 있기는 하지만, 추운날에 따뜻한 오뎅탕 나오니까 몸이 녹여진다.
상추, 백김치, 깻잎, 무말랭이
무말랭이만 싸먹는 것보다는 깻잎과 함께 싸먹으니까 끝 맛이 깔끔해져서 만족스럽다.
실리쌈
점심에 먹을 때와 고기 두께도 다르게 두톰하니 부드럽게 씹히는 보쌈
보쌈 찍는데 사람들이 방해함
육전
고기 두톰하니 간장에 찍어먹으니 술과 함께 술술 넘어가는 육전
국수
국수는 국물은 똑같은데, 점심에 먹었던 국수 면발이 더 쫄깃하고 맛있었다.
보쌈 푸짐하게 먹으니까, 배부르게 먹기 좋은 술집이고 생각이 들었다.
간장새우도 주문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안되서 주문을 못 해본게 아쉽긴 했다.
세트로 묶이면 할인이 되는게 꽤나 마음에 들기도 한다.
실리쌈
031-8017-8814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61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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