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해서 찾은 슌야 슈토이다. 늦은 밤인데도 만석이다.
포항초
고소한게 가득하면서 기분 좋은 풀향기도 동반된다.
슈토크림사과치즈
사과가 많이 밀리는 것 같은데 슈토크림치즈와는 상큼함이 더해졌는지 또 다르다.
말고기 타르타르
처음에는 육회랑 다른게 무얼까라고 생각이 들다가 먹기 바뻐서 오히려 잘 모르겠다. 밑에 깔려있는 감자 전분 같은게 무척 마음에 들었다.
안취했을 때 가보고 싶은데 어쩌다 보니 항상 취해서 찾게 된다. 아쉬움이 있기도 하지만 취했을 때 마셔도 만족스럽다.
슌야 슈토 / 旬屋 酒盗 / Shunya Shuto
070-4151-0213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261 (서초동 1361-8 지하1층)
잘 먹었습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