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 소고기를 4인분 주문하면, 4인분 더 준다는 곳에 대한 글을 보고, 오 가봐야겠다 싶어서 열심히 찾아서 다녀온 소플러스 지도가 나온 글이 없어서, 찾느라 좀 헤맸는데 알고보니 자주 방문하던 곳이 바로 옆에 있어서 허탈함을 느끼기도 했다. 적은 인원이라서 4+4는 도전을 못했고, 대신에 소갈비살 3+1로 고기를 먹어보았다.
간결한 반찬 주 목적은 고기이기 때문에, 조금 먹어보긴 했는데, 무난한 정도
소스도 쏘쏘
상추 절임도 쏘쏘
피아노 줄 석쇠에 화력은 빵빵 고기를 올리니까 금방 익더라.
소갈비살 3+1
직접 눈 앞에 소고기가 놓였을 때 오 많다. 오 고기 양이 많군 다 먹을수 있을지 걱정도 되긴 했음
익어라 고기야
확실히 화력이 강해서인지, 고기가 잘 익는다. 이번에 실험적으로 소고기를 거의 데치듯이 먹어봤는데, 내 취향에는 대만족. 같이 먹던 친구가 미친 블루레어로 먹냐라고 한마디 들음 화력이 강해서 시간 조금만 지나도 미디움으로 바뀜 고기를 먹어도 먹어도 안사라지다가, 겨우 다 먹긴 했다.
메뉴판
가성비가 꽤나 좋다고 판단되는 가게, 그러다 보니 사람들도 바글바글 손님들도 많더라. 다른 글들을 읽어보니까 셀프 반찬 바도 있는 모양으로 보였는데, 고기 먹기 바뻐서 그 부분은 모르겠다. 고기 좋아하는 친구랑 같이 올려고 했는데, 지방에 내려가 있으니까 올라오면 다시 또 가봐야지 고기 원없이 먹기에는 딱 좋다.
소플러스
경기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190-14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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