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피양이 공사하는걸 보고서 궁금했는데 가보지 않다가 찾은 봉피양이다.
김치, 깍두기, 나물, 젓갈
젓갈이 손이 자주 가는게 감칠맛이 좋다.
한우양곰탕
처음 가는 봉피양이니까 마음 속으로는 평양냉면을 먹어봐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왠지 맛있을 것 같은 한우양곰탕을 주문했다.
부추를 올려서 개운한 맛을 더하고, 수북히는 아니더라도 적당히 양이 들어가 있다. 선도가 좋은 양이 들어간 모양이다. 국물에 속이 풀리는게 해장으로도 좋고, 술과 곁들이기도 좋은 느낌이다.
술을 마신 다음날에 한우양곰탕이 간절하게 생각난다. 다음에는 평양냉면을 먹어봐야겠다.
봉피양 / 本平壤
02-522-9291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283 (서초동 1357-33 남성빌딩 1층 봉피양)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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