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찍 갔는데도 줄을 서 있는 벌집이다. 벌집장칼국수, 벌집칼국수, 벌집으로 불린다.
벌집
장칼국수
국물을 떠서 처음 먹을 때는 고추장 떡볶이가 생각난다. 적당히 매운게 묵직한데 속이 풀리는게 시원하다. 면발이 꼬들해서 국물과도 잘 어울린다.
깍두기
김치
해장으로 장칼국수를 먹으니까 국물까지 삭삭 먹게 된다.
줄을 서있길래 얼마나 맛있나라는 의문이 생겼는데 먹고나서 보니 줄을 오래는 아니더라도 적당히 기다릴만큼 매콤하고 걸죽한 국물의 칼국수가 참 시원하게 맛있다. 가깝다면 해장으로도 자주 찾고 싶다.
벌집
033-648-0866
강원도 강릉시 경강로2069번길 15 (임당동 60-2)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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