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고 추운 날에 따뜻한 사케가 땡겨서 퇴근길에 들러봤던 무사
사시미 모리아와세
아마에비(단새우), 에츠추우바이(물레고둥), 사케(연어), 우니(성게소)로 구성되어 나왔다. 날마다 구성이 달라지는 듯 하다.
도쿠리
도쿠리를 주문하니, 잇본기 킨지루시로 따뜻하게 마셨다. 차갑게 먹을 때와는 따뜻하게 먹는게 향과 맛이 독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토미노호우잔
잔술로 소주도 주문해보았는데, 가격 대비 잔술 양을 많이 주기도 한다.
명란 파스타
사시미를 다 먹고 주문해 본 명란 파스타 시간이 약간 오래 걸리기는 하는데, 버섯과 피망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 보통 먹어본 명란 파스타는 크림이였는데, 다른 방식으로 나왔는데 기억에 남는 파스타이다.
셰프 한분만 있어서 기다림이 있기도 하지만, 기다림도 즐거운 무사이다.
무사 / 無思
010-6602-9978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534-9 모건시티 119호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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