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은 몬스터 케이브이다.
여전히 분위기가 좋다.
그냥 지나치기 쉬울 정도로 문이 눈에 안띈다.
몬스터 아메리카노
호두
커피를 얼려서 만든 얼음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나온다. 처음 보니 신기하다.
향이 좋고, 산미도 부드럽게 올라온다. 다 먹은 후에 물을 더 넣으면 또 커피를 마실 수 있다.
검은색 판에다가 마시는 커피의 이름을 손수 써준다.
물에 산소가 많이 들어가게 만들기 위해서라고 한다.
커피를 만드는 과정을 보는 것이 재미있기도 하다.
드립 커피
향에서부터 꽃향기 비슷한게 톡하고 피어오른다.
차갑게 마시는데도 커피맛이 참 감미롭다.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 생각이 나는 몬스터 케이브이다.
몬스터 케이브 / Monster Cave
010-2170-7227
서울특별시 마포구 신촌로4길 22-8 (동교동 176-6 101호)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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