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변에 생긴지는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담소사골순대이다. 다니는 곳에서 흔하게 찾을 수 있는 순대국집이기도 하다. 옛날에는 순대국을 일년에 한번 먹을 때도 있었는데 입맛이 변해서인지 해장으로나 밥으로나 종종 먹게된다.
무채, 깍두기
돈 순대국
돼지고기를 써서 만든 돈 순대국이다. 소고기를 써서 만든 순대국은 우 순대국이다. 다른 지점을 처음 방문 했을 때는 주로 우 순대국을 먹었는데 취향에 돈 순대국이 더 맞다. 국물 자체는 진하기 보다는 맑은편이다. 국물의 진함이나 그런 것도 지점마다 약간의 편차는 있는 모양이다.
보쌈 & 순대
추가로 보쌈과 순대이다.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보쌈까지 곁들일 수 있어서 방문할 때마다 주문하는 편이다. 무말랭이가 특히 입맛에 맞는다.
술을 안 마실려고 들어가서 국물 한수저 뜨면 술생각이 나고, 그러다 보면 어느샌가 시켜서 마시고 있다.
맛있는 순대국집이 많기도 한데 가는 장소마다 그래도 자주 보이고 질과 양도 편차가 적은 편이라서 종종 방문하는 담소사골순대이다.
담소사골순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천로 11 해태쇼핑 (심곡동 175-6)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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