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생활 마치면서 다녀오게 된 능라도 저번에는 허겁지겁 냉면을 먹어서 기억에 잘 안남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천천히 먹었다. 저번에 방문했을 때와 다르게 확장 이전했다.
평양냉면
약간의 시간을 기다려서 나온 평양냉면이다. 이전에 먹은 평양냉면이 양재에 있는 로스옥에서 먹은 평양랭면 맛이 기억에 남아있어서 비교하기가 수월했다.
잔잔한 육향에 가벼운 느낌이 드는 육수에 적당한 밀도의 메밀면의 조화이다. 면만 먹는데도 중간부터 배부른게 예전과 비교하면 위장이 줄긴 줄은 모양이다.
녹두지짐이도 곁들여서 먹었는데 입안에서 바스락거리는 느낌이 살아있어서 좋기도 했다. 이래저래 판교도 이제 안녕인 모양이다.
능라도
031-781-3989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산운로 32번길 8 (운중동 883-1)
잘 먹었습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