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의 명물이기도 한 타코야키와 오코노미야키가 먹고 싶어서 찾은 혼케오타코이다. 골목길 사이에 숨어 있다.
쇼치쿠바이 시라카베구라 긴죠
松竹梅 白壁蔵 吟醸
술맛이 도드라지고 향도 진한 편인 술이라서 맛이 진한 요리들과도 잘 어울리는 편이다.
잇쇼빙 술들도 있는 듯 하다.
상차림
타코야키 / たこやき [たこ焼(き)]
술과 함께 곁들이기에도 손색 없는 타코야키이다.
배가 어느정도 부른터라 작은양으로 주문했다.
겉을 잘라서 보니 통통한 타코(문어)가 들어가 있다. 문어가 큼직해서 좋다.
오코노미야키 / おこのみやき [お好み焼(き)]
가츠오부시가 움직이는 모습을 담아보려고 했는데 쉽지는 않다. 바삭하면서도 짭쪼름하니 술과도 잘 어울린다.
오코노미야키라는 요리에서 오코노미가 뜻하는게 좋아하는 재료라는 뜻이고, 이것들을 물에 푼 밀가루에 풀어서 구운 요리를 오코노미야키라고 한다. 다시 말하면 좋아하는 재료를 섞어서 부친 요리라고 한다. 돼지고기, 면, 파 등 다양한 재료가 다 들어간 오코노미야키로 주문했다.
레몬사와
행사중이라서 저렴하고 양이 많게 마실 수 있는 레몬사와 술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혼케오타코 / 本家大たこ / honkeootako
가볍게 즐기기 좋은 오코노미야키와 타코야키인데 일본 여행 중에 며칠이 지난 뒤에도 자꾸 생각이 난다. 즉석에서 만들어지는 모습을 볼 수 없어도 철판에서 구워지는 모습을 보면서 먹을 수 있는데다가 조용히 술 즐기기 좋은 분위기라서 좋았던 혼케오타코이다.
혼케오타코 / 本家大たこ / Honkeootako
+81-50-5869-8169
大阪府大阪市中央区難波1-1-6
本家 大たこ 法善寺店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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