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지나고 찾은 하남돼지집이다. 옛날에 고기를 먹으러 왔었다.
김치, 명이나물, 파채, 상추
상추
특별한판
하남돼지집의 좋은점 중에 하나는 초벌이 되서 고기가 나온다는 점이다.
초벌로 나온 고기를 불판에 올려서 익기를 기다린다.
두톰한데다가 육즙이 가득한 고기이다.
김치를 구워서 고기에다가 싸먹어도 좋다.
지글지글 익는 소리가 눈으로 보인다.
고기를 익히다 보면 어느정도에 먹어야 할지 헷갈릴 때가 생긴다.
모둠한판
항정살이 들어가 있는 모둠한판이다. 양이 푸짐하다.
자글자글 잘 익혀서 또 맛있게 먹는다.
초벌로 고기가 나오는데다가 양도 푸짐해서 가끔 찾는 하남돼지집이다. 무난하게 고기 먹기에 나쁘지 않다.
하남돼지집
02-574-6363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44길 7 (도곡동 952-11)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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