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찾은 텐더 바이다. 일본에서 유명한 바인 텐더에서 사사받았다고 한다. 들어갈 때 입구에 드레스코드가 적혀있다.
잔잔하면서 편안한 조명과 인테리어이다.
닭곰탕이라고 한다. 웰컴푸드로 속을 채우기에 좋고, 속을 따뜻하게 뎁혀준다.
알록달록하면서 가볍게 먹기 좋은 요깃거리가 나온다.
프렌치커넥션
사이드카
날이 서있는 새콤한 맛에 휘둘려진다.
와사비콩
매운데도 재잘재잘 거리듯이 손이 간다.
진리키
간소한 과자들이 자주 나와서 손이 자꾸 간다.
보스턴 쿨러
혀에 닿을 때부터 목을 타고 넘어갈 때까지 시원함으로 가득 채워준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칵테일을 즐기기 좋은 텐더 바이다. 바를 지탱하는 나무부터 남다르다. 한옥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텐더 바 / Tender Bar
02-733-8343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12길 17 (내자동 98)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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