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가보는 쿠시무라이다. 야키토리 혹은 쿠시야키로 유명하다.
상차림
양배추
소스가 조금 껴얹어 있는데 아삭아삭하다.
나마비루 / なまビール [生ビール] / 생맥주
맥스로 알고 있는데 야키토리와 잘 어울린다.
츠쿠네 / つくね [捏ね]
겉이 바삭하고 단단한데 속은 촉촉하다. 계란거품을 묻혀 먹으면 부드러워진다.
네기마 / ねぎま / 닭다리살 파
촉촉하며서 파의 향이 은은하다.
하츠 / ハツ / 염통
촉촉하면서 탱탱하고 씹을 때 느낌이 좋다.
토마토베이컨 / トマトベーコン / 토마토베이컨
상큼한 편인데 베이컨이 얇다.
모모니쿠 / ももにく / 닭다리살
소스 덕분에 달달하면서 씹을 때는 존득하다.
쟈가이모 / じゃがいも / 감자
좋아하는 것중에 하나가 쟈가이모(감자)인데 치즈까지 얹어져 있다. 녹여서 먹으니 더 좋다.
사사미 / ささみ / 닭가슴살
닭의 가슴살인지 닭의 안심인지 사사미라고 하는 부위인데 부드럽고 촉촉하다. 날 것으로 먹는 느낌이다.
야키토리돈 / やきとりどん / 꼬치구이 덮밥
달달한 야키토리에 밥에 파와 생강까지 비벼다가 먹으니까 마무리도 좋다.
맥주와 곁들여도 좋고 아니면 사케나 소츄와도 잘 어울리는 야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쿠시무라이다.
쿠시무라 / くしむら / Kushimura
02-333-2650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3길 13 (상수동 341-5)
잘 먹었습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