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갈비가 먹고 싶어서 찾은 참숯닭갈비반이다.
미역국이 나온다. 닭갈비를 찍어먹는 매콤한 소스가 따로있다.
파채
파와 함께 콩나물이 들어가 있다. 여기에 매콤하면서 식초를 넣었는지 신맛과 함께 새콤하다. 쌈에다가 닭갈비와 함께 한젓가락 집어서 같이 싸먹기에 좋다.
화력 좋은 숯 위에 불판이 올라간다. 불판이 올라간 모습을 보고나서야 다른 닭갈비라는 것을 알았다. 숯불닭갈비는 처음 먹는다.
닭갈비
양념이 듬뿍 묻혀진 닭갈비가 떡과 함께 나온다.
양념이 타기 때문에 자주 뒤집어줄수록 맛있어진다고 한다. 안태우고 잘 익히는게 손이 많이 간다.
잘 익혀서 한점 집어서 먹어본다. 매운맛이 은은하게 올라오면서 새콤한 맛이 같이 느껴진다.
고기가 촉촉하면서 존득하니까 먹다 보니까 닭갈비가 사라진다.
볶음밥
닭갈비를 다 먹고서 밥도 먹는다. 바로 볶아주는게 아니라 따로 볶아서 나온다. 닭갈비 양념이 맛있으니까 볶음밥도 맛있다.
숯불에 구워서 향이 퍼지는 것부터 닭갈비를 먹는 것까지 마음에 든 참숯닭갈비반이다.
참숯닭갈비반
02-554-3112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66길 7 (역삼동 832-10 부성빌딩2층)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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