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종종 가던 짬뽕집인데, 정작 짬뽕 먹어본 적은 한번도 없기도 하다. 점심에는 면식보다는 밥이 더 좋은가보다.
김치 & 단무지
짬뽕 국물
양파가 듬뿍 들어가 있긴 한데, 얼얼한게 아니라 매콤하네 정도이다. 그래도 볶음밥 먹을 때 빠지면 왠지 섭섭하다.
새우볶음밥
점심시간이라 번개불에 콩 구워먹듯이 나온 느낌이기도 한데, 무난하기도 하다. 짜장이 소량이라 밥을 비비다 보면 약간 부족한 것 같기도 하다.
탕수육
튀김옷 얇고 고기가 가득 차있는 탕수육을 좋아하는데, 잘 부합한다. 고기가 듬뿍듬뿍이다. 나오는데 약간 시간이 걸리기도 했지만 먹으니까 이정도면 그래도 기다려도 괜찮아라고 생각된다.
점심시간에 탕수육은 약간은 부담스럽기도 한데 먹어보기를 잘한 것 같다. 다음에 가면 짜장면이나 짬뽕 먹어봐야겠다.
짬뽕의 고수 & 냉면
031-8016-3995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606번길 31 (삼평동 647)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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