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돼지고기 생각나서 방문 꽤나 오랜만에 조연탄 방문인데, 6시 오픈인데 6시 약간 넘어서 방문하니 벌써 자리가 거의 다 차있었다. 얼마 안되서 자리가 없는거 보니 인기가 참 많구나 싶다.
주먹고기
후다닥 앉아서 고기부터 주문 두톰한게 매력인 주먹고기
파채
콩나물
참기름이 많이 느껴지는 콩나물 불이 나오기 전에 손이 잘도 간다.
쌈장
김치
숙성 잘 된 것 같은 김치 불판에 구우면 혼난다. 불판에 안구워서 먹어도 맛있다.
마늘
멸치젓
매콤하면서도 꼬릿한 멸치젓 처음에는 별로 안 좋아했는데, 이제는 고기를 안 찍어먹으면 뭔가 빠진 느낌이다.
라면
국물 시원한 라면
한라산
두가지 종류가 있는 모양인데, 21도로 주문 시원하면서도 독하다.
고기를 불판에 올리고 익기를 기다린다.
노릇노릇 잘 익어간다.
화력이 강하다 보니까 고기 올리고 얼마 안되서 금방 익는다.
두톰하니 육즙 가득한 맛있다. 소고기든 돼지고기든 이리저리 먹어보는데, 먹을 때마다 기억에 남는다.
고기양이 적은편도 아닌데, 어느새 다 먹고 추가주문한다.
된장찌개
국물 구수하면서도 시원하니 한라산이 잘 들어가게 만들어주는 된장찌개
솥밥
고슬고슬하면서도 가벼우니 밥 맛이 좋다.
돼지고기 생각날 때 생각나는 집이 몇 개가 있는데, 방문하기 편해서 이쪽으로 자주 오게 된다. 두톰한 주먹고기를 많이 익혀도 맛있지만, 스테이크처럼 익혀 먹어도 고소하면서도 부드럽다.
조연탄
070-7641-2008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동 782-12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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