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품분식

점심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이제는 점심영업을 안한다고 해서 중국집을 갈까 고민하다가 생각이 나서 방문한 이품분식 몇 번 지나 갈 때 봤을 때는 줄을 많이 서있었는데, 줄이 없길래 냉큼 들어갔다. 호기롭게 군만두와 탕수육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혼자서 다 못 먹는다고 해서 군만두만 주문했다.

새우 군만두

새우 군만두

새우 군만두
튀김이 바삭바삭한게 과자 먹는 느낌이 나기도 하는데 한입 물어보니 안에서 육즙이 흐르는게 만족스럽기도 하다. 한입에 넣기에는 부담스러운 크기이기도 해서 잘라먹었다. 1인분에 10개라서 양도 푸짐하다. 얼추 다 먹고 나서 하나씩 냉큼 포장했다.

새우 버섯 왕만두

새우 버섯 왕만두
건더기가 푸짐해서 마음에 든다.

새우 통만두

새우 통만두

새우 통만두
군만두는 이 통만두를 튀겨서 만든다고 하는데 쫄깃쫄깃한게 군만두도 좋았지만 부드러운게 이쪽이 더 취향에 맞는듯 하다.

혼자보다는 여러 사람들이랑 가서 다양하게 시켜 먹는게 더 좋아보이기도 하다. 오랜만에 만두 사먹었는데 만족스럽다.

이품분식 / 二品包子
02-333-3130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 184 (연남동 2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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