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으로 저렴하게 소고기 먹고 싶어서 찾은 우리가 정육상회이다. 오랜만에 찾았다.
옥수수를 연료로 하여서 불을 지피는데 화력이 강하다.
상추, 쌈장, 김치, 무쌈
우삼겹이라고 하는데, 처음에는 차돌박이인 줄 알았다.
갈비살, 등심 등으로 기억하고 있다. 처음에 고기 먹을 때는 부담 없이 잘 들어간다.
매콤하면서 개운한 콩나물 무침
모르는 부위인데 얇은 부위는 살짝 익혀서 먹으니 괜찮았는데 두꺼운 고기는 약간 질이 떨어지는 느낌이다.
후식으로 주문한 물냉면이다. 달달하다.
소 한마리라는 8인분에 해당하는 고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강점이 있기도 한데, 이 날에는 고기 질이 약간 떨어진 탓인지 먹다가 갑자기 확 물렸다. 그래도 가격 대비 양이 많은 편이다.
우리가 정육상회
031-628-6388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670 (삼평동 682 유스페이스2 B동 213호)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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