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에도 맛있는 설렁탕이 있다고 해서 가게 되었다. 어렸을 때 사골국물을 질리게 먹은 탓에 설렁탕을 찾아서 먹지는 않는 편인데, 궁금해기도 했다.
열무김치
깻잎
수육에 싸먹으니 그렇게 맛있는 깻잎
간장
깍두기
탄산감이 있던 깍두기
배추김치
수육 중
수육 중자를 두개로 나눠서 소로 봐도 될 것 같다. 부드럽기 보다는 탄탄하기도 한게, 맛있게 잘 삶았다.
설렁탕 특
국물이 맑고 시원해서 좋기도 했지만, 특이라고 그럴 수도 있겠지만 고기가 끊임없이 건져진다. 배 불러서 이제 고기 다 먹었나하고 숟가락으로 뒤적이니 또 고기가 나온다. 설렁탕만으로도 고기를 배 터지게 먹을 수 있다.
설렁탕을 찾아서 먹는 탓은 아닌 탓에 꽤나 예민하기도 한데 만족스러운 설렁탕과 수육이다. 해장으로도 좋겠다 싶다.
외고집 설렁탕
031-698-4877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40 삼환하이펙스 A동 204호 (삼평동 678 삼환하이펙스 A동 204호)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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