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찾은 영덕집이다. 과메기가 맛있다고 한다.
상차림
김
간장, 쌈장, 고추장
오뎅이 입맛에 맞는지 자꾸 젓가락이 간다.
반찬들이 여러개 나온다.
미역국
김치전
바삭하고 짭짤한 김치전이다. 다 먹으니 더 드릴까요라고 하며 더 주신다.
과메기
선호하는 음식은 아닌게 이 과메기이다. 언젠가 먹었을 때 비린맛이 입 안에 가득찬 경험이 있어서 그럴지도 모르는데, 이번 과메기는 꼬릿한 느낌이 깔끔하면서 침이 고인다.
회
연어와 우럭 그리고 세꼬시처럼 보이는 것이 같이 나온다.
쌈에 곁들여서 장을 푹 묻혀다가 먹으니까 맛있다.
나물
쌉싸름한 맛이 잘 올라와있다.
꽃게탕
향이 진하고 국물도 진한 꽃게탕이다.
생선구이
발라먹기 귀찮긴 해도 짭짤하고 살이 많다.
간장게장
아그작아그작 쪽쪽 빨아 먹게 되는 간장게장이다.
찰밥
밥이 질기도 한데 찰밥이라 그런가 보다.
숭늉
수박
과메기도 맛있고, 간장게장도 맛있는 영덕집이다. 과메기가 매우 좋아지지는 않지만 이정도의 과메기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영덕집
02-588-5033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43길 8-3 (서초동 1357-64)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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