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디

프랑스 가정식을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추천 받아서 다녀온 엘라디라는 곳이다.

그릇부터 오래된 느낌이 가득하다.

샐러드

상큼하니 입맛 돋구기 좋은 샐러드

에스카르고
다른 곳에서도 에스카르고를 먹어봤는데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까기 힘들지만 맛은 좋다.

바질페스토
바질페스토는 알게 모르게 먹어본 경험이 있기도 한데 은은하게 향이 풍겨오면서 깔끔하다.

뽀크프륀
처음에는 닭고기로 잘못나왔나라고 생각했는데 설명을 들으니 돼지고기가 이런 식감을 보여준다. 굉장히 부드러우면서 촉촉한게 닭고기와 비슷했다.

조명부터 인테리어 구석구석이 참 오밀조밀하게 꾸며 놓은 곳이다.

지하에는 좋은 와인들이 있다고 한다.

2층도 있다고 하는데 올라가보지는 않았다.

느낌 좋은 조명

가지런한 포스터들

또 다른 조명

이런 창까지 인테리어에 공을 많이 들인게 눈에 보인다.

창으로 보이는 조명이 참 마음에 든다. 낮보다는 밤에 방문하는게 더 느낌이 좋겠다.

창문 주변에 다양한 소품들

이 조명이 참 마음에 든다.

타르트
달아서 지금까지 먹었던 것들을 싹 지워준다.

홍차

찻잔이 참 예쁘다.

타르트
달달하면서 참으로 부드러웠다.

친한 사람이 추천해주고 예약도 해줘서 찾은 엘라디이다. 프랑스 가정식을 저렴하게 맛을 볼 수 있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엘라디 / Elle a dit
02-6677-0434
서울특별시 종로구 필운대로 53-28 (종로구 옥인동 109)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