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찾은 압구정곱창이다. 사람들이 많고 왁자지껄하다.
모듬구이
여러 부위가 있는데 대창이 두톰해서 씹는 맛이 좋았다. 소곱창은 곱이 가득 차있다.
치즈볶음밥
Taittinger Comtes de Champagne Blanc de Blancs Brut 2006
날카롭고 화사한 방울들이 뾰족하게 터진다. 그래서 꽤나 시원하다. 곱창이랑 같이 먹는데도 밀리지 않아서 놀라웠다.
Icardi Barolo Parej Barolo DOCG
자수로 꼼꼼히 채운 붉은 장미가 향을 내는게 달콤하다.
곱창이랑 와인을 처음 마셔보는데 색다른 경험이기도 하고, 편하게 마신 자리라서 그런지 마시다가 금방 취했다.
압구정 곱창
02-511-0042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42길 25-8 (신사동 643-21)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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