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찾은 산쪼메이다. 옛날에 다른 지점인 1호점을 방문한 기억이 있다.
톤코츠라멘 / とんこつラーメン [豚骨ラーメン]
돼지뼈를 가지고 육수를 만드는 것을 톤코츠라고 해서 톤코츠라멘인데 깊은 풍미와 함께 느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처음 산쪼메에서 라멘을 먹었을 때를 생각하면 맛은 그대로인데 내 혀가 달라지긴 한 모양이다.
부타돈 / ぶたどん [豚丼] / 돼지고기덮밥
부타돈은 맛을 보통맛과 매운맛이 선택이 가능하다. 매운맛을 주문하면서 기분 좋은 매운맛을 상상했다. 먹어보니 매운데 혀에 닿을 때 거친 매운맛 때문인지 그렇게 기분이 좋지 않다.
톤카츠 / とんカツ [豚カツ] / 돼지고기 커틀릿
바삭거리기는게 과해서인지 과자 먹는 느낌의 튀김옷이다. 튀김옷과 속이 따로노는 느낌이다. 고기 자체는 맛있다.
고한 / ごはん [御飯] / 밥
멸치를 다진 가루를 올려서 짭짤한 맛을 살려서 먹기 좋다.
처음 산쪼메가 들어왔을 때 먹었던 라멘을 생각하면 라멘에 대한 생각도 많아 바뀌었다. 예전에는 맛있는 라멘이 무난해진 라멘이 된 느낌이다.
산쪼메 / 三丁目
02-365-0792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4길 52 (창천동 5-86)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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