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하면서 인사동 구경하다가 느낌이 좋아보여서 자연스럽게 발걸음이 간 곳은 비밀정원이다. 야외테라스 정원도 있다는 소리에 혹하기도 했다.
오미자차
오미자의 오미는 매운맛, 신맛, 짠맛, 쓴맛, 단맛을 뜻한다고 한다. 어렸을 때는 이걸 무슨맛으로 먹나 궁금증이 무럭무럭 생기기도 했다.
홍시슬러쉬
시원하면서 달달하고 약하게 느껴지는 상큼함까지 가지고 있는 홍시슬러쉬이다.
오미자차
이제는 먹어보면 느껴지는 맛에서 즐거움을 느끼게 된달까? 그런 느낌이다. 뚜렷하게 5가지의 맛이 구분은 안되지만 오묘한 맛이다.
야외테라스 느낌이 차분하게 잘 되어있는데 너무 더워서 둘러보는 것으로 만족했다. 저녁이나 낮에도 술까지 마실 수 있는 곳이다. 한국적인 느낌을 현대적으로 덧씌운 느낌인 비밀정원이다.
비밀정원
02-733-1237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30-1 인사유리 (관훈동 8-5 2층)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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