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가 먹고 싶다고 해서 기억을 더듬어서 방문한 비꼴로 자리 잡은지도 오래된 걸로 기억하고 있다. 이 주변에 있는 업장들이 빠르게 생겼다가 사라지는 것을 반복하는 것을 봐서 그런지 다시 찾아도 안 사라져 있어서 되려 반갑다.
빵
바로 손에 집으니 뜨겁다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 손으로 쭉 찢어서 먹으니 쫄깃쫄깃하다.
매콤한 볼로냐식 피자
얇은 도우에 처음 입에 들어갈 때는 토마토 소스 느낌만 나다가 입안에 오래 머무르니 매콤한 기운이 모락모락 난다. 토마토 소스의 새콤함과 매콤함이 조화로운 피자이다.
채소 로제소스 스파게티
한달만에 파스타인 모양이다. 점도 있는 자작한 국물이 입에 들어가니 깔끔하다. 면은 탱탱하기 보다는 맞게 익힌 파스타이다.
부천에서도 즐길 수 있는 화덕피자라는게 강점이겠고, 파스타도 맛있는 편이라서 종종 찾게되는 비꼴로이다.
비꼴로 / VICOLO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일로 457-1 (심곡동 382-4)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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