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밍가든

서가앤쿡을 가려고 했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녀온 블루밍가든
유명한만큼 나름대로 귀에 많이 들리긴 했는데, 이제서야 방문해보았다.
고메위크에 항상 포함되어있는 레스토랑이라서 궁금하긴 했다.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단품 먹느니 코스 먹는게 낫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디너코스를 먹었다.

식전빵
따뜻따뜻 달달

광어랑 샐러드의 조화
이렇게 먹어본 적은 처음이지만, 질감은 꽤나 괜찮았다.
샐러드보다는 광어 자체가 부각되는 느낌

땅콩소스랑 은근한 어울림이 묘했다.

한입에 꿀꺽.

신선하게 보이는 샐러드
아삭아삭

파스타
토마토 소스에 충실하다는 느낌 쫄래쫄래 먹다가 다 사라짐

메인
연어 스테이크, 양고기, 립으로 구성되어있었다.
전체적으로 괜찮았지만, 순서를 정하자면 연어, 양고기, 립 순 서

연어 짱짱 데스네

식후 커피

디저트
묘한 맛에 푸딩 재미있는 맛이었다.

유명한데는 이유가 있다라는 느낌.
사람도 적어서 조용히 대화나누면서 먹기에 좋았다.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