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시장을 생각하면 육회와 빈대떡이 생각나는데 이번에 발표한 미쉐린(미슐랭) 빕구르망에 올라간 부촌육회를 광장시장 간김에 찾았다.
육회
계란 노른자가 하나 턱하니 올라간 육회이다. 금방 나오니까 좋다.
소고기무국
전날의 과음한 걸 소고기무국으로 해장이 된다.
육회를 계란노른자 톡 터트려서 이리저리 비빈다.
배가 숨겨져 있었나 비비다 보니까 배가 보인다.
한껏 잘 비벼서 한번 먹어본다.
탱탱하고 찰진게 오랜만에 육회를 먹으니 좋다. 다른 것에ㅜ비해서 더 쫄깃해서 빕구르망에 오른걸까라고 의문을 가지기도 한다.
주말이라서 육사시미는 안먹고 가볍게 육회만 먹는데 술이 마시고 싶어진다. 다음에는 술도 곁들여서 육회를 먹어봐야겠다.
부촌육회
02-2267-1831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00-12 (종로4가 165-11)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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