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으로 자주 다녔던 걸로 기억하는 마포네 숯불돼지갈비 찾아보니 기록이 하나도 없다. 간만에 회식으로 방문이다.
돼지갈비
500g이 기본인 모양인데 1인분으로 환산하면 저렴한 편에 속하는 돼지갈비이다.
반찬들도 간소하다. 오이소박이가 새콤하니 좋다.
동치미
새콤하면서도 고기와 잘 어울려서 잘 마셨다.
채소
돼지갈비
고기 올려서 잘 구워본다. 고기를 잘 굽는 사람이 있으면 안태우고 편한데, 주변에 고기 잘 굽는 사람이 없다.
가위로 잘 잘라서 이제 먹는다. 달달하니 어렸을 때 먹던 돼지갈비 맛이 떠오르기도 한다. 돼지갈비를 계속해서 열심히 먹었다.
비빔냉면
양이 많은 비빔냉면인데 고기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잘 안들어간다.
가성비 좋으면서 달달한 돼지갈비인데다가 오랜만에 방문한 탓에 고기가 더 맛있다고 느끼기도 한 모양이다.
마포네 숯불돼지갈비
02-575-4088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184 (양재동 15-5)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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