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문을 닫은줄로 알았던 상수에 위치한 d.still
리뉴얼 중이였고, 새로 오픈하였다고 하더라.
리뉴얼 한 후 분위기는 더 어두컴컴해져서 분위기는 좋은데, 사진찍기에는 좀 어려움이 많았다.
모히토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모히토
쌉싸름한 시원한 맛이 참 매력있다.
마가리타
역시나 마가리타는 달콤새콤달콤새콤
다이퀴리
이때부터 기억을 잃기 시작했다.
소고기 타다끼
전에 d.still 디스틸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생각되는 점, 이제는 d.still 디스틸에서 요리도 맛볼수 있다.
매일매일 메뉴는 변하는 것 같다.
칵테일에 소고기 타다끼 상상도 안해본 조합인데, 먹어보니 어째 잘 어울린다.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열심히 먹어서 다 먹은 소고기 타다끼였다.
옆에 있는 나물도 꽤나 맛이 좋았는데,
기억이 잘 안남
치킨 가라야게
소고기 타다끼를 다 먹고 나서, 치킨 가라야게까지 다 먹는건 무리였고,
짭짤하니 크기는 약간 조그만해서 먹기 좋은 느낌의 치킨 가라야게였다.
음식도 나와서 궁금해서 음식이랑 어울리는 칵테일로 주문해봤는데, 맛이 기억이 안남
배부르게 먹고나서 마지막 입가심 칵테일
굉장히 깔끔한 느낌이여서 개운함을 느꼈다.
방문할 때 마다 만족하는 편이긴 하지만, 리뉴얼 한 이후로 더욱 더 새로운 분위기를 접할 수 있었다.
조명이 어두워진데는 이유가 있다고 하던데, 잘 모르겠다.
가장 마음에 드는건 칵테일과 음식을 맛볼 수 있는게 아닐까 싶다.
d.still과 d.still mixlogy 는 무슨 사이인지 궁금하기도 하다.
디스틸 / d.still
02-337-7560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410-3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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